스토리
예전엔 몰랐지만 좀 더 살아보니 알게된 것들
예전엔 몰랐지만 좀 더 살아보니 알게된 것들 1. 가면 갈수록 도태되는 것 같은 사람과의 관계는 잠시 쉬어 가는 것이 해법일 때가 많다. 예전에는 어떻게 해서든 개선하려고 노력했다면, 지금은 거리를 두는 것이 어느 정도 관계의 치유에 쉽게 도달하는 방법인 것을 알게 되었다. 2. 욱하는 감정에 관대해졌다. 누구나 욱하는 감정으로 사람을 대할 수 있다. 이젠, 기분에 휘둘린다고 해서 그걸로 사람 됨됨이를 평가하진 않는다. 하지만 어느 정도 기분을 가라앉힌 후 ‘사과’하는 사람, ‘사과’하지 않는 사람이 나뉜다. 상대방의 이러한 선택의 연속이, 그 사람과 함께 할지 떠나보낼지 결정짓게 한다. 좀 더 나아가서는 사과만으로 끝나고 ‘반성’까진 가지 않는 사람과, 사과를 하며 ‘반성’을 통해 그런 부정적인 일을 ..
2021. 12. 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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